책읽아웃에서 작가님을 알게 되었다. 재기발랄한 분으로만 생각했는데 '생존자 이반지하' 를 읽으며 생존의 위대함을 다시 생각했다.
미션 중 '나는 무엇으로부터 생존했는가?' 라는 미션에 답하지 못했다.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항상 안전선 안에서만 살아온 삶이었던 것 같다. 더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이반지하 작가님의 많은 활동을 아직 알지 못한다. 이제 그의 에세이를 한 권 읽었을 뿐이지만 너무 알고 싶다. 앞으로 더 날개를 달고 활동하실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열렬히 응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