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랐습니다.
다시 여름이 다가온다. 그 추억과 더불어. 안느, 안느! 나는 이 이름을 낮은 목소리로 오랫동안 어둠속에서 되풀이한다. 그러자 무엇인가 내 마음속에 솟아나고, 나는 그것을 눈감은 채 그 이름으로 맞이한다.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승아해이나
2024.06.07 화 잘 몰랐습니다.
다시 여름이 다가온다. 그 추억과 더불어. 안느, 안느! 나는 이 이름을 낮은 목소리로 오랫동안 어둠속에서 되풀이한다. 그러자 무엇인가 내 마음속에 솟아나고, 나는 그것을 눈감은 채 그 이름으로 맞이한다.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