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작가 제인 오스틴의 《맨스필드 파크》에 대한 챕터를 읽었어요. 《맨스필드 파크》 책을 읽고 이 책을 읽었다면 달랐을텐데, 맨스필드 파크 책을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보코프의 주관적 관점이 실린 상세한 설명을 읽으니 너무 혼란스럽고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맨스필드 파크》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기보다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것만 같아요. 다른 책들도 다 제가 읽지 않은 책들인데, 계속 읽어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
윤진희
2024.06.06 월이제 막 작가 제인 오스틴의 《맨스필드 파크》에 대한 챕터를 읽었어요. 《맨스필드 파크》 책을 읽고 이 책을 읽었다면 달랐을텐데, 맨스필드 파크 책을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보코프의 주관적 관점이 실린 상세한 설명을 읽으니 너무 혼란스럽고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맨스필드 파크》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기보다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것만 같아요. 다른 책들도 다 제가 읽지 않은 책들인데, 계속 읽어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