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영화 진짜 좋아하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못참고 다 읽어버렸어요. 풋풋하고 어리석고 사랑스러운 하이틴 이야기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누구나 사랑 앞에서는 자신을 꾸며내고 과장하고 그러다 한 번 쯤은 실수하고 상처를 주게 되는 것 같아요. 난 사랑이란 걸 믿어, 에서 이야기하는 사랑은 아마 서로의 불완전성과 실수마저도 함께 품고 나아가는 용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보미
2024.06.05 일하이틴 영화 진짜 좋아하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못참고 다 읽어버렸어요. 풋풋하고 어리석고 사랑스러운 하이틴 이야기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누구나 사랑 앞에서는 자신을 꾸며내고 과장하고 그러다 한 번 쯤은 실수하고 상처를 주게 되는 것 같아요. 난 사랑이란 걸 믿어, 에서 이야기하는 사랑은 아마 서로의 불완전성과 실수마저도 함께 품고 나아가는 용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