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는 열다섯 살 때까지 가정교사에게서 프랑스어와 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사촌인 에드먼드 버트럼이 그너에게 흥미를 품고 책을 추천해줍니다.
"책들이 그녀의 여가시간을 기쁘게 했다. 그는 그녀의 심미안을 격려하고,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아주고, 그녀가 읽은 책에 대해 그녀와 이야기를 나눠 독서가 쓸모 있는 결과를 낳게 했으며, 사려 깊은 칭찬으로 독서의 매력을 높였다."
패니는 오빠인 윌리엄과 에드먼드 사이에서 마음의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오스틴의 시대에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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