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모르던 학창시절을 겪은 나는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일들을 온 몸으로 겪어낸 선배님들의 이야기에 숙연해졌다. 늘 자기만 힘들다고 생각하기 쉽상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얼마나 복에 겨운 시절을 보내왔던가 자조해본다. 내 일 하나만으로도 벅차서 그 시절이 어떻게 다 흘러갔는지 모르겠다며 친구들과 얘기할 때도 많았는데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부조리한 사회에 고개숙이지 않고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어본다.
윤밤
2024.05.30 월철모르던 학창시절을 겪은 나는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일들을 온 몸으로 겪어낸 선배님들의 이야기에 숙연해졌다. 늘 자기만 힘들다고 생각하기 쉽상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얼마나 복에 겨운 시절을 보내왔던가 자조해본다. 내 일 하나만으로도 벅차서 그 시절이 어떻게 다 흘러갔는지 모르겠다며 친구들과 얘기할 때도 많았는데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부조리한 사회에 고개숙이지 않고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