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생’ 이야기 속 모모의 눈에 비친 세상, 늙고 병들어 가는 로자 아줌마와 모모의 이별을 앞 둔 두 사람의 생의 한 부분의 이야기, 소외된 사람들 그리고 생의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그들을 통해 모모의 ‘사람은 사랑없이 살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듯이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슬프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위로 받고 힘을 얻은 그런 시간이었다.
inmi
2024.05.25 수‘자기 앞의 생’ 이야기 속 모모의 눈에 비친 세상, 늙고 병들어 가는 로자 아줌마와 모모의 이별을 앞 둔 두 사람의 생의 한 부분의 이야기, 소외된 사람들 그리고 생의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그들을 통해 모모의 ‘사람은 사랑없이 살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듯이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슬프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위로 받고 힘을 얻은 그런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