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이었던 것 같다. 아직은 모모보다 내가 더 어른이 되지 못한 것 같기도 인생을 깨닫지 못한 것 같기도 하다. 모모가 보여준 사랑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누군가를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아름답고 멋있었다. 이 책은 몇년 후에 다시 읽어보고 싶다. 그 때는 지금과 달리 이 소설을 어떤 시각으로 보게 될지 궁금하다.
서랑
2024.05.25 수지금의 나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이었던 것 같다. 아직은 모모보다 내가 더 어른이 되지 못한 것 같기도 인생을 깨닫지 못한 것 같기도 하다. 모모가 보여준 사랑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누군가를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아름답고 멋있었다. 이 책은 몇년 후에 다시 읽어보고 싶다. 그 때는 지금과 달리 이 소설을 어떤 시각으로 보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