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완독했습니다. 읽는 내내 왜 제목이 축복인가 궁금했는데, 책을 덮을 때는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나의 노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사람의 목숨이 어떨 때는 참 가벼워 보이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작가를 알게 돼서 기쁩니다.
김은하
2024.05.25 수늦었지만 완독했습니다. 읽는 내내 왜 제목이 축복인가 궁금했는데, 책을 덮을 때는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나의 노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사람의 목숨이 어떨 때는 참 가벼워 보이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작가를 알게 돼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