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는 그 정신에도 장을 보고 맘들과 대화도 한다. 그 정신에....나는 큰 아이 5살에 귤 김밥 등 다 사다가 동네 5살들 모아서 해 준 생파가 유일하다. 미안하다. 솔직히 사내아이들이라 해달라고 조르지않아 너무 좋기만했다. 그런데 그 옛날 엄마는 어려운 그 시절 자개농 앞에 생일상을 차려주시고 한 번은 친구들까지 부르게하시고 사진도 남겨주셨다. 덕분에 그 날 받았던 물고기모양 스뎅목걸이가 지금도 생생하다. 고마운 엄마....아...우리 아들들에게도 한 번이라도 사진으로 번듯하게 남길 생파를 해줬어야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