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간단한 책소개로 읽고자 챌린지 참여하게 된 책.
시작 전 예상한 느낌과 다르게 한번 막 읽고 나서의 느낌은.. 먹먹한 느낌?
머지않아 다시 읽어봐야겠다 싶은 책이다..
열 네 살 꼬마(?)지만 참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모모.. 안됐다 불쌍하다는 느낌보다는 멋진 소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진심으로 사랑해 주었던 로자 아줌마가 곁에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다른 어른들.. 카츠 선생님, 하밀 할아버지, 롤라 아줌마 등..
오랜만에 이런 책을 읽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