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그러나 나는 갑자기 모든 게 다 귀찮아져버렸다. 어떤 곳에도 있고 싶지 않았다. 나는 눈을 감았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했다. 나는 여전히 거기에 있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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