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지만 어른스러웠던 모모야. 이렇게 널 만나게되어 반가웠어. 너의 이야기를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 이제 진짜 네 나이를 찾은 만큼 그 나이에 맞게 지냈으면 좋겠어. 로자 아줌마는 더 이상 무서운 것도 아픈 것도 없이 편안해 지셨을거야. 그리니 너무 슬퍼하고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모모 네가 로자 아줌마를 기억해 주는 한 아줌마는 네 곁에 계실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앞으로 모모 너의 생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했으면 좋겠어. 고마웠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