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라는 타이틀과 어울리는 7편의 단편집은
인물들의 삶과 생각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상처를 숨기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서 삶의 다양성을 엿본다.
시대가 변한 것인지~ 내 생각이 고리타분한 건지~
이해되지 않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흥미 위주의 자극적인 스토리라 아쉽지만
분명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만난다는 마음으로
작가들의 다른 작품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