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근계를 받았으니
힘을 어이 안 쏟으리.
간직하고 노닐면서
산처럼 우뚝 마음 세워,
조금도 어김없이
씨줄 날줄 엮어 짰지.
앞에 번쩍 뒤에 번쩍
그 경계를 어이 알리,
만에 하나 이를 얻어
경국에다 뜻 두었지.
자나 깨나 큰마음 품어
꾸밀 줄은 몰랐다네. _p548]
패트로누스_*
2023.05.24 화[ 삼근계를 받았으니
힘을 어이 안 쏟으리.
간직하고 노닐면서
산처럼 우뚝 마음 세워,
조금도 어김없이
씨줄 날줄 엮어 짰지.
앞에 번쩍 뒤에 번쩍
그 경계를 어이 알리,
만에 하나 이를 얻어
경국에다 뜻 두었지.
자나 깨나 큰마음 품어
꾸밀 줄은 몰랐다네. _p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