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사랑표현이 드물어요.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도 한 손에 꼽을 정도지요. 그런데 어렸을 때 몇 번 선물을 사주신 적이 있어요. 기억에 남는 건 초등학교 때에 진주목걸이와 중학교 때 전자수첩인데 정말 저에게 특별한 의미의 선물이라 애착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20~30년이 지난 지금도 보관하고 있답니다.
김선애
2024.05.20 금저희 아버지는 사랑표현이 드물어요.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도 한 손에 꼽을 정도지요. 그런데 어렸을 때 몇 번 선물을 사주신 적이 있어요. 기억에 남는 건 초등학교 때에 진주목걸이와 중학교 때 전자수첩인데 정말 저에게 특별한 의미의 선물이라 애착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20~30년이 지난 지금도 보관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