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는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능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숱한 아동학대와 자녀간차별등이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사랑의 한 형태라고 본다. 자신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냐에 따라 길가의 돌멩이하나도 소중한것이 될수있듯이 그저 내 아이, 라고 의미를 부여했고 사회적으로 허용된 모성애의 범위는 한계가 없기에 (돌멩이를 아이보다 사랑한다고하면 미친사람보듯 하겠지) 자신보다 우선해 희생을 하고... 사회에서는 그것을 숭고하게 보는것 같다. 하지만 솔직히 자신을 희생하는 형태의 사랑은 모두 숭고하지 않나? 굳이모성애가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