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읽었던 책이지만 이번 독파 챌린지를 계기로 한 번 더 읽음.
책은 변함이 없지만, 그 책을 읽은 내가 변한 탓인지 처음에 읽던 느낌과 많이 달랐다.
대체로 어렸을 때를 추억하며 즐겁게 보기는 했지만 종종 느껴지는 인종차별적인 내용과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적인 훈육 방식 등은 요즘의 관점에서는 조금 걸리는 대목이었다. 게다가 이 책은 목차가 약간 특이한데... 뭐랄까? 목차가 책의 내용을 스포하는 느낌이었다.
까칠교수
2024.05.13 금어렸을 때 읽었던 책이지만 이번 독파 챌린지를 계기로 한 번 더 읽음.
책은 변함이 없지만, 그 책을 읽은 내가 변한 탓인지 처음에 읽던 느낌과 많이 달랐다.
대체로 어렸을 때를 추억하며 즐겁게 보기는 했지만 종종 느껴지는 인종차별적인 내용과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적인 훈육 방식 등은 요즘의 관점에서는 조금 걸리는 대목이었다. 게다가 이 책은 목차가 약간 특이한데... 뭐랄까? 목차가 책의 내용을 스포하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