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해 주신 음식의 맛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우너의 기록들을 보며 음식에 취미가 없는 내가 결혼 후에 너무나도 엄마의 음식이 그리워 전화를 걸었던 날이 떠올랐다. 엄마에게 닭도리탕은 어떻게 만드는지, 오징어볶음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는데 돌아오던 대답은 자우너의 엄마와 어쩜 그리 똑같은지. 책을 읽다가 피식 웃고 말았다.
아꼼
2024.05.13 금엄마가 해 주신 음식의 맛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우너의 기록들을 보며 음식에 취미가 없는 내가 결혼 후에 너무나도 엄마의 음식이 그리워 전화를 걸었던 날이 떠올랐다. 엄마에게 닭도리탕은 어떻게 만드는지, 오징어볶음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는데 돌아오던 대답은 자우너의 엄마와 어쩜 그리 똑같은지. 책을 읽다가 피식 웃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