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미
이민자들의 이야기지만 나에게는 부재의 그리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 몇년을 나도 같은 고통과 그리움속에 살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 시간을 견뎌야 하니깐. 그리운 이가 옆에 없다는 상실감은 어떤 걸로도 채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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