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
가슴에서 쓰고 뜨거운 것이 똘똘 뭉치는 것 같았다. 뱃속에서 무언가가 치받고 올라오는 것 같았다. 나는 이를 악물었다. 보고 싶었던 걸까. 그렇게라도. 엄마와 아빠를. 압력을 견디지 못한 몸이 헉, 하는 소리와 함께 터져 버렸다. 나는 소리를 지르며 울어 버렸다.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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