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의 개요만 봤을 때는 그저 주인공이 현실을 부정하고 어두운 현실에서 훌훌 떠나버리고 싶다라는 의미인 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훌훌, 이 될 것 같았다. 연대하고 공감해줌으로써 우리가 가진 무거운 짐을 훌훌 벗어버리고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는, 우리 사는 것이 다 그런 것 같다.
황진
2024.05.11 수대강의 개요만 봤을 때는 그저 주인공이 현실을 부정하고 어두운 현실에서 훌훌 떠나버리고 싶다라는 의미인 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훌훌, 이 될 것 같았다. 연대하고 공감해줌으로써 우리가 가진 무거운 짐을 훌훌 벗어버리고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는, 우리 사는 것이 다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