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 주인공이 감당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버거워 보였다. 화를 내거나 현실을 부정하거나 비행으로 비뚤어지거나 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짊어지게 되는 힘겨운 일들을 담담히 견뎌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래도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어 한 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했다.
꿈꽃
2024.05.11 수고등학생인 주인공이 감당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버거워 보였다. 화를 내거나 현실을 부정하거나 비행으로 비뚤어지거나 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짊어지게 되는 힘겨운 일들을 담담히 견뎌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래도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어 한 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