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뭐라도 먹고 싶은 게 있는지 계속해서 물어봤지만, 엄마는 입맛을 완전히 잃어 나의 물음에 무심히 고개만 저었다.
나의 친엄마가 생각나서 또 눈물이 난다.
내가 너무도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아무런 기억도 없는 엄마.
하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내 엄마.
요리라곤 할 줄도 모르지만
엄마에게만큼은 내가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마저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다.
박효진
2024.05.10 화엄마에게 뭐라도 먹고 싶은 게 있는지 계속해서 물어봤지만, 엄마는 입맛을 완전히 잃어 나의 물음에 무심히 고개만 저었다.
나의 친엄마가 생각나서 또 눈물이 난다.
내가 너무도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아무런 기억도 없는 엄마.
하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내 엄마.
요리라곤 할 줄도 모르지만
엄마에게만큼은 내가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마저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