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러시]의 작가노트에서 쓰신 계속 우리가 이 소설을 읽으며 슬퍼하길 바라고, 서인과 진우의 뒷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봐주길 바라고, 지나가버린 사랑을 온힘을 다해 움켜쥐고 있는 이들을 안쓰럽게 여겨주기를 바라고, 사랑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언젠가는 사랑에 다가갈수 있지 않겠냐고 말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셨는데.. 지나간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작가님의 문장이 너무 서글펐다..
최은진
2024.05.09 월[골드러시]의 작가노트에서 쓰신 계속 우리가 이 소설을 읽으며 슬퍼하길 바라고, 서인과 진우의 뒷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봐주길 바라고, 지나가버린 사랑을 온힘을 다해 움켜쥐고 있는 이들을 안쓰럽게 여겨주기를 바라고, 사랑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언젠가는 사랑에 다가갈수 있지 않겠냐고 말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셨는데.. 지나간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작가님의 문장이 너무 서글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