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폭행과 여성혐오범죄, 피해자에게 원인을 찾는, 여자들을 가스라이팅하는 사회에대해 적은 [공원에서] 는 너무 공감되고 화가나고 안쓰러워서 한참동안 잔상이 남은 소설이었다. 여성들의 인권이 올랐고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여성이라서 겪어야하는 위험한 상황들과 불합리함들이 아직까지 도처에 만연하다는게 현실이다. 불편할수 있지만 그래서 이런 소설들이 더 필요한거 같다. 여성들의 연대를 위해, 남성들의 이해를 위해.
최은진
2024.05.09 월묻지마폭행과 여성혐오범죄, 피해자에게 원인을 찾는, 여자들을 가스라이팅하는 사회에대해 적은 [공원에서] 는 너무 공감되고 화가나고 안쓰러워서 한참동안 잔상이 남은 소설이었다. 여성들의 인권이 올랐고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여성이라서 겪어야하는 위험한 상황들과 불합리함들이 아직까지 도처에 만연하다는게 현실이다. 불편할수 있지만 그래서 이런 소설들이 더 필요한거 같다. 여성들의 연대를 위해, 남성들의 이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