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설레게 하지 않는다고 폐기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버려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더이상 쓸모없어져버린 것들이 아니라, 쓸모와 무쓸모의 대립 안에서 여자들의 향유와 욕망과 실천을 폄하하고 지워온 인식론과 역사다
라공
2024.05.09 월더이상 설레게 하지 않는다고 폐기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버려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더이상 쓸모없어져버린 것들이 아니라, 쓸모와 무쓸모의 대립 안에서 여자들의 향유와 욕망과 실천을 폄하하고 지워온 인식론과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