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돌보기>
- 원영이가 안 나으면 엄마가 너무 괴로울 것 같아. 다 낫는 걸로 써주었으면 해.
<공원에서>
- 문득 나는 내가 사는 걸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뜻대로 된 적은 별로 없지만 나는 사는 게 좋았다. 내가 겪은 모든 모욕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극복해내고 싶을 만큼 좋아한다. 그렇게해서라도 사는 건 좋다.
숲의우주
2024.05.09 월<초파리 돌보기>
- 원영이가 안 나으면 엄마가 너무 괴로울 것 같아. 다 낫는 걸로 써주었으면 해.
<공원에서>
- 문득 나는 내가 사는 걸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뜻대로 된 적은 별로 없지만 나는 사는 게 좋았다. 내가 겪은 모든 모욕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극복해내고 싶을 만큼 좋아한다. 그렇게해서라도 사는 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