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초
언젠가부터 서인은 뒤뜰 가꾸는 것을 그만 두었고, 이제 뒤뜰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풀이 허리까지 올라와 있었다. 진우는 버려진 정글처럼 보이는 뒤뜰을 바라보면서 어느 편이 더 나은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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