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표정을 꾸미지 않은 솔직한 사진들도 좋다. 엄마가 소파에 앉아서, 은미 이모가 보낸 선물을 열고 있는 내 뒷모습을 예뻐 죽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 의자에 기댄 채 막 맥주를 한 모금 마시려는 모습. 옛날 집 거실 카펫 위에 앉아 무언가를 바라보는 모습.
쿠로키키
2024.05.08 일애써 표정을 꾸미지 않은 솔직한 사진들도 좋다. 엄마가 소파에 앉아서, 은미 이모가 보낸 선물을 열고 있는 내 뒷모습을 예뻐 죽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 의자에 기댄 채 막 맥주를 한 모금 마시려는 모습. 옛날 집 거실 카펫 위에 앉아 무언가를 바라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