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시니
막 잠의 문턱에 이르러 해매고 있는데 이제 여간해서는 '물러날' 의사가 없는 듯한 침입자가 나타났다. 바로 양심이었다. 둘은 가출한 것은 나쁜 짓이라는 막연한 두랴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