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미애] 중
엄마, 내가 세아한테 카드 쓸낀? 미애가 이렇다 할 대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해민은 신이 난 목소리로 한마디 더 했다.
내 생각엔 아줌마보다 세아랑 말이 더 잘 통할 거 같아. 그치?
중략
진짜? 해민이가 세아한테 카드 쓸 수 있어? 그럼 엄마랑 카드사러 마트에 갈까?
좋아. 나 엄청 예쁜거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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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딘가에 있는 희망이 좋았다.
캔들
2024.05.07 토김혜진 [미애] 중
엄마, 내가 세아한테 카드 쓸낀? 미애가 이렇다 할 대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해민은 신이 난 목소리로 한마디 더 했다.
내 생각엔 아줌마보다 세아랑 말이 더 잘 통할 거 같아. 그치?
중략
진짜? 해민이가 세아한테 카드 쓸 수 있어? 그럼 엄마랑 카드사러 마트에 갈까?
좋아. 나 엄청 예쁜거 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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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딘가에 있는 희망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