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놀]에서 모모가 자신의 바뀐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물건의 쓰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장면 같기도 했고, 의외의 물건의 의인화가 재미있기도 했고, 그를 통해 편견을 꼬집어 주는 것 같아서 색다르게 읽었던 작품이었어요.
inmi
2024.05.06 금[저녁 놀]에서 모모가 자신의 바뀐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물건의 쓰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장면 같기도 했고, 의외의 물건의 의인화가 재미있기도 했고, 그를 통해 편견을 꼬집어 주는 것 같아서 색다르게 읽었던 작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