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봄마다 만들어주시던 미더덕 된장찌개
어렸을 땐 비리다고 입도 안대다가 언젠가부터 입속 가득 퍼지는 바다내음 때문에 좋아하게 된 음식.
요즘은 가짜 미더덕 '오만둥이'를 넣어서 만들고선 미더덕 된장찌개로 팔고 있어서 마음이 상할 때가 많다.
봄마다 생각나는 미더덕 제철이 되니 진동에 가서 엄마의 손맛을 느껴보고 싶다.
말랑하다
2024.05.06 금엄마가 봄마다 만들어주시던 미더덕 된장찌개
어렸을 땐 비리다고 입도 안대다가 언젠가부터 입속 가득 퍼지는 바다내음 때문에 좋아하게 된 음식.
요즘은 가짜 미더덕 '오만둥이'를 넣어서 만들고선 미더덕 된장찌개로 팔고 있어서 마음이 상할 때가 많다.
봄마다 생각나는 미더덕 제철이 되니 진동에 가서 엄마의 손맛을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