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아
엄마가 끓여주시던 육개장이 떠오릅니다. 저는 미역국을 싫어해서 생일에는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육개장을 끓여주셨어요.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인데, 토란과 고사리, 숙주, 무를 듬뿍 넣어서 걸쭉하게 끓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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