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집에 갈 때마다 삼겹살을 구워 주시는 우리 엄마. 삼겹살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딸래미를 위해 언제나 준비해주신다.
고기두 구워야하고 찬도 준비해야하고 쌈 채소에 장에 손이 많이 가지만 그럼에도 불판까지 사오시며 좋아하는 삼겹살 실컷 먹으라 하신다. 엄마랑 마주 앉아 볼이 미어터지도록 쌈을 싸 먹을때는 이보다 큰 행복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효진
2024.05.05 목독립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집에 갈 때마다 삼겹살을 구워 주시는 우리 엄마. 삼겹살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딸래미를 위해 언제나 준비해주신다.
고기두 구워야하고 찬도 준비해야하고 쌈 채소에 장에 손이 많이 가지만 그럼에도 불판까지 사오시며 좋아하는 삼겹살 실컷 먹으라 하신다. 엄마랑 마주 앉아 볼이 미어터지도록 쌈을 싸 먹을때는 이보다 큰 행복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