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호평을 듣고도 왠지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책인데 (아마도 너무 울게 될까봐..) 독파 챌린지 덕에 시작했다! 순식간에 4챕터나 읽어버림 ㅎㅎ 아직까지는 눈물보다는 피식피식 웃음이 나는 부분들을 더 많이 만났다. '음식'에 관한 에세이이기도 하다는 책 설명이 와닿는다. 한국인으로서 이 책을 읽는 경험은 아주 고유한 것일텐데, 외국인 독자들의 느낌은 또 어떨지 몹시 궁금해진다.
승연
2024.05.01 일온갖 호평을 듣고도 왠지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책인데 (아마도 너무 울게 될까봐..) 독파 챌린지 덕에 시작했다! 순식간에 4챕터나 읽어버림 ㅎㅎ 아직까지는 눈물보다는 피식피식 웃음이 나는 부분들을 더 많이 만났다. '음식'에 관한 에세이이기도 하다는 책 설명이 와닿는다. 한국인으로서 이 책을 읽는 경험은 아주 고유한 것일텐데, 외국인 독자들의 느낌은 또 어떨지 몹시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