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녀는 좀더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늘려간다면 우린 영생을 얻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영원한 삶 비슷한 그 무엇까지 다가갈 것이다. 왜 굳이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다면 할말은 없다. 왜 태어나는가, 혹은 왜 섹스하는가, 왜 먹고 잠자는가. 이런 질문에 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라공
2024.04.23 토이제 그녀는 좀더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늘려간다면 우린 영생을 얻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영원한 삶 비슷한 그 무엇까지 다가갈 것이다. 왜 굳이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다면 할말은 없다. 왜 태어나는가, 혹은 왜 섹스하는가, 왜 먹고 잠자는가. 이런 질문에 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