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그의 행방은 모릅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그를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안데스산맥 인근의 어느 마을에서 라마 털로 짠 담요를 두른 채 남미의 민요를 읊고 있었다고도 하는데…… 글쎄요, 운이 좋으면 언젠가 우리는 모두 다시 만나겠지요.”
라공
2024.04.21 목“우리도 그의 행방은 모릅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그를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안데스산맥 인근의 어느 마을에서 라마 털로 짠 담요를 두른 채 남미의 민요를 읊고 있었다고도 하는데…… 글쎄요, 운이 좋으면 언젠가 우리는 모두 다시 만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