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공
결국 궁여지책으로 그들이 고안해낸 게 바로 제비뽑기였습니다. 즉, 모든 작품을 읽고 검토하는 대신 그냥 후보들의 이름이 적힌 종이가 든 항아리에서 아무나 한 명을 무작위로 뽑아버렸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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