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공
어릴 땐 친구들이랑 이런 장난을 많이 쳤지. 불을 끄고 이렇게 누워 있으면 소리가 나를 향해 쏟아지는 별 무리처럼 느껴져. 무덤속에 눕는 게 바로 이런 기분이라면 좋을 거라고 농담처럼 말하곤 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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