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엘리자베스 휴어는 이렇게 썼다. "신이 남자로 괴물을 만들어 냈다면/여자는 살상무기로 만들었어야 했다."요구하는 대로 웃어주는 여성으로 가득한 세성이란 여성의 분노는 부적절하고 남성의 폭력위협은 정당한 세상이다. 이것이 그 어떤 여성도 "자기야,웃어"란 말을 듣고 싶지 않은 이유다.
이수정
2024.04.09 토시인 엘리자베스 휴어는 이렇게 썼다. "신이 남자로 괴물을 만들어 냈다면/여자는 살상무기로 만들었어야 했다."요구하는 대로 웃어주는 여성으로 가득한 세성이란 여성의 분노는 부적절하고 남성의 폭력위협은 정당한 세상이다. 이것이 그 어떤 여성도 "자기야,웃어"란 말을 듣고 싶지 않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