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천 개의 직업과 더불어 하나의 직업을 찾아가는데도 천 개의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이란 스스로 길을 만들어 걷는 존재이지, 컨베이어벨트 위의 부품처럼 그저 잘 만들어진 길을 기계적으로 따라가는 존재는 아닐 것이다. 나 역시 딸아이에게 하얀 도화지 한 장을 건네주며, 삶이란 열심히 그리다가 이상하다 싶으면 지우고 고쳐가며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그저 열심히 그려가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zaya
2024.04.01 금이 세상에는 천 개의 직업과 더불어 하나의 직업을 찾아가는데도 천 개의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이란 스스로 길을 만들어 걷는 존재이지, 컨베이어벨트 위의 부품처럼 그저 잘 만들어진 길을 기계적으로 따라가는 존재는 아닐 것이다. 나 역시 딸아이에게 하얀 도화지 한 장을 건네주며, 삶이란 열심히 그리다가 이상하다 싶으면 지우고 고쳐가며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그저 열심히 그려가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