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예술은 해야 할 일 다 하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누릴 수 있는 사치스러운 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잡생각 따위는 하지 않고 팽팽한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명확한 목표를 향해 보지런히 달려가야만 하는 걸까?
zaya
2024.04.01 금한국에서 예술은 해야 할 일 다 하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누릴 수 있는 사치스러운 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잡생각 따위는 하지 않고 팽팽한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명확한 목표를 향해 보지런히 달려가야만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