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퍼플, 이처럼 강렬한 책을 오래간만에 읽게 된 것 같습니다.
셀리의 아픈 상처가 동생 네티와 슈그를 통해 치유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힘이 있게 되는 과정에, 읽으면서 셀리와 함께 아파하고 웃었던 것 같습니다.
셀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하느님, 네티를 못만나게 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그들의 만남이 이들의 삶에 더욱 더 큰 축복이 있는 삶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셀리에게 ○○씨는 마지막에 가서야 그의 이름 앨버트로 불려지게 되는 것이 셀리가 많이 편안해 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