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포기하고 싶은 날들이 내게도 있습니다. 아무것에도 애착을 가질 수 없는 날들이. 그럴 때마다 생각합니다. (중략) 스스로의 비틀린 부분을 수정하는 것, 그것이 좋은 예술가가 되는 길인지는 몰라도 살이 있는 예술가가 되는 길임은 분명합니다. (중략) 직선으로 느리게 걷는 것은 단조로워 보이지만 택해야 하는 어려운 길입니다.
cowkite
2024.09.19 일다 포기하고 싶은 날들이 내게도 있습니다. 아무것에도 애착을 가질 수 없는 날들이. 그럴 때마다 생각합니다. (중략) 스스로의 비틀린 부분을 수정하는 것, 그것이 좋은 예술가가 되는 길인지는 몰라도 살이 있는 예술가가 되는 길임은 분명합니다. (중략) 직선으로 느리게 걷는 것은 단조로워 보이지만 택해야 하는 어려운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