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전에 이런 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지금 바로 출간된 따끈한 신간이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었는가? 라는 질문 하나에 이렇게도 많은 사연이 숨어있을 줄이야~
남녀 성별로 인한 고정 관념이 생각보다 깊숙히 곳곳에 파고들어 있음에 새삼 놀랍고 페미니즘은 나타날 수 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사회 현상이란 생각이 든다~
50년전보다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여전히 여성을 보는 사회의 고정관념들의 뿌리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듯 하여 씁쓸해지는...
여성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그들의 훌륭하고 장엄한 작품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당당히 재능과 용기를 발휘하는 멋진 예술가들이 더 많이 나오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