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반복과 병렬로 생성되는 리듬>
"운(韻)은 소리의 규칙성이 공간적 질서에 따라 나타나는 '위치의 반복'으로, 율(律)은 소리의 시간적 질서에 기초한 '길이의 반복'으로 형식화한 것이다. 소리로서의 언어들이 시간적 연쇄 속에 차례로 배열되고, 그것들의 위치와 상대적 길이에 의한 반복적 어울림이 운율을 형성한다."(p 63)
또한 언어학적 구성요소들이 #반복 되고 #병렬 되면서 의미를 생성해 내는 역동적인 체계를 통해 리듬이 생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