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컨대 자신은 감사를 받으면서 돈도 받고 싶은 게 아닐까. 다시 말하면, 일하고 싶은 게 아닐까? 그걸 깨달은 순간 스스로도 화들짝 놀랐다.
일하고 싶다고?
일흔세 살에, 이제 언제 쓰러질지도 모르고, 손녀에게도 건망증이 심하다고 놀림받는 내가?
zaya
2024.02.18 금요컨대 자신은 감사를 받으면서 돈도 받고 싶은 게 아닐까. 다시 말하면, 일하고 싶은 게 아닐까? 그걸 깨달은 순간 스스로도 화들짝 놀랐다.
일하고 싶다고?
일흔세 살에, 이제 언제 쓰러질지도 모르고, 손녀에게도 건망증이 심하다고 놀림받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