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작은 모래밭도 며칠을 걸어도 헤어나올 수 없는 사막도 늘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 사막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정말 힘들죠.. 다행이 작은 모래밭에 발을 딛다가 정신차리고 나올 때도 있지만 헤쳐나올 수 없는 사막을 발견하면, 그냥 그대로 우울하게 냅둬요. 미친듯이 우울하면 그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그럼 충분히 그 사막을 걸었구나, 나의 오아시스가 보이는 구나. 제가 생각하는 저의 오아시스는 앞으로도 찬란한 제 미래인거 같아요